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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취업률 제고와 학교발전 기대 ‘UP’
경주여자정보고 경영정보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현판식
이재욱 기자 / chdlswodnr@naver.com 1302호입력 : 2017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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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자정보고(교장 최중환)는 지난 14일 일·학습 병행제 산학 도제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경주여자정보고는 산·학·관의 유기적인 연계 활동을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약을 진행했으며 도제학교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도제총괄담당자를 지정하고 해당 전공계열교과 담당자간 업무를 분장해 OJT와 OFF-JT로 교육과정을 개편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와 학교발전을 도모하고 참여 학생에게는 전문 기술인으로 긍지와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회 위원들에게 홍보를 통해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또 산학도제부를 조직해 도제학교 지원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학교, 기업, 학생을 각각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를 분담했다. 이를 위해 공동훈련센터 교육 지원 및 사업 진행 시 필요한 예산 및 각종 행정 업무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개편했다.
김인식 산학도제부장은 “1학년 때 도제 대상 학생을 모집해 선발된 학생들은 2~3학년 2년간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교육을 이수하며 임금을 받고 근로자로서 보장을 받는다”며 “각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부문을 직접 교육 받고 졸업 후에는 교육 받은 기업에 바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기업은 숙련된 노동자를 채용할 수 있고 학생들은 일찍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해 적성에 맞는 취업을 쉽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이재욱 기자 / chdlswodnr@naver.com 1302호 입력 : 2017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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