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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 경주서 지지호소

오세훈, 정우택 당대표 출마자 “총선 승리 이끌겠다”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08일
2·27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8일 경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당 대표에 출마한 정우택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이날 자유한국당 경주시당협위원회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참석한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조경태 의원, 윤재옥 의원, 정미경 전 의원도 출마이유와 각오를 밝히며 지지를 당부했다.

↑↑ 정우택 국회의원.

정우택 의원은 “충북도지사, 해양수산부장관 등 행정과 공직, 정치를 해오면서 쌓은 경험을 모두 녹여 내년 총선에 신명을 바치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바닥난 국가경제의 현실은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경제 이론과 실무를 겸한 사람이 대표가 돼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정책적 기조에 항거해 나간다면 지지율도 올릴 수 있고 나라 경제와 민생도 잘되게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출마하게 됐다”고 재차 강조했다.

지난 2016년 12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정 의원은 “저로서는 몸부림치면서 하루하루를 피 말리는 시간을 보내며 자유한국당을 지켜왔다”며 “내년 총선에서 다시 한 번 자유한국당이 재건할 수 있는 일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전당대회가 대선 전초전 성격으로 바뀌는 것에 기우가 있다. 대선 잠룡의 포부가 있는 사람이 대표가 되면 바로 줄서기가 시작돼 잘못하면 새로운 계파의 재등장이 우려된다”며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견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젠 강한 야당 지도부 나타나야 한다. 내년 총선에서 좌파 포퓰리즘 정권과 싸울 수 있는 1대1 대열을 준비해야 한다”며 “제도권 바깥 좋은 시민단체들, 많은 인적자원들과 계속 소통과 교류를 통해 보수 대통합을 이뤄나갈 수 있는 지도부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지난 7일 발표한 당 대표 출마선언문 내용에 대한 설명으로 말문을 열었다.
‘박근혜를 넘어서자’, ‘더 이상 인물중심 정당 그만하자’는 등 선언문 내용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피력한 것.

오 전 시장은 “정당이란 선진국일수록 보수당은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며, 그 외 사람들은 모두 수단이다”며 “그동안 사람에 매몰된 정치를 하다 보니 후진적인 정당정치라는 평가를 받았고, 그 결과가 보수의 몰락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에서 이기고, 대선에서 이겨야 비로써 2명의 대통령이 정당한 평가를 받게 된다. 석방도 중요하지만 두 분의 업적이 정당하게 평가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더 이상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정당이 돼서는 안 된다는 의미였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또 “보수가 폭삭 망했다가 이제 살아나갈 기미가 보이는데 거기에 자족하고, 경거망동하고, 수준 낮은 행동을 한다거나 지나치게 장외투쟁을 강조해 국민들이 손가락질하게 만드는 것은 금물”이라며 “국민들로부터 자유한국당이 조금씩 희망의 싹이 보이는데 밀어주고 지켜보자고 만드는 게 내년 총선이다. 그리고 신뢰를 얻어 정권 찾아오는 것이 절체절명의 숙제”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현재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올라간다고 하지만 대구·경북지역 이야기일 뿐, 서울, 경기, 인천지역의 지지율은 다르다”며 “수도권 중도층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개혁정당을 추구하는 제가 가장 적격이고 그런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고위원에 출마한 주자들도 지지를 호소했다.

↑↑ 정미경 전 국회의원.

정미경 전 의원은 “그동안 방송에 출연하면서 문재인 정권과 맞서 싸워왔지만, 상상 이상으로 방송이 장악되면서 신랄한 비판들이 삭제돼 분통 터진다”며 “자유한국당의 마이크로 현 정권과 맞써고 싶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 윤재옥 국회의원.

대구 달서구을이 지역구인 윤재옥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견제를 위해서는 총선 승리 밖에 없다. 승리를 위해 제가 가진 경험을 모두 활용해 당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로 출마하게 됐다”며 “제대로 가동되지 않는 당을 활력 넘치도록 변화시키고 모든 의원들이 총선 승리를 위해 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보겠다”고 강조했다.

↑↑ 조경태 국회의원.

부산 사하구을이 지역구인 조경태 의원도 “당원들이 국가 안보 걱정, 원전을 비롯한 경제 걱정 등 많은 걱정에 휩싸여있는데 이럴수록 한국당은 내부부터 뭉쳐야 한다”며 “문재인 정권과 맞서 제일 잘 싸울 수 있는 저를 최고위원으로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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