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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갤러리 김락현 작가 초대전 ‘화양연화’- “옛 시절 회상하며 감성과 향수 느껴보세요”

시간의 흔적 위 동양의 정서 담아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577호입력 : 2023년 03월 16일

↑↑ 영일, 41x53cm, 순지에 분채.금박, 2022.

소박하고 아름다운 삶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전시가 열린다. 라우갤러리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김락현 작가의 초대 개인전 ‘화양연화’를 선보이는 것.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락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동양적인 정서가 담긴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대학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한 작가는 현재 전통미술의 계승을 위한 모사 작업과 전통미술 기법을 응용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켜켜이 쌓여 압축된 시간의 흔적 위로 자연과 상징적인 동식물을 차용해 감정과 상황을 나타낸다.


작가는 선조들의 작품을 답습하면서 기법과 정신을 본받기 위해 노력하며, 작품 활동을 통해 삶의 의미와 인생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고 했다.


김락현 작가는 “작품을 통해 꿈과 열정으로 가득 찬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잠시나마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매 순간을 ‘화양연화’로 포용하고 마주하며 공감 어린 따뜻한 작품으로 지역민들과 소통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화양연화, 72x140cm, 순지에 분채, 2023.

김락현 작가는 1976년 대구 출생으로 동국대 불교미술학과를 졸업했다. 경주, 포항, 대구에서 8번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100여회의 단체전 및 해외교류전에 참여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불교미술일섭문도회 회원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통미술연구소 붓담을 운영하며 전통미술 계승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신라미술대전 특별상, 포항불빛미술대전 최우수상, 대구국제민화대전 우수상 등이 있으며, 경주예술의전당, 울산시청 등에 그의 작품이 소장돼 있다.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577호입력 : 2023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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