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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2021 설맞이 행사 ‘소복소복’

성덕대왕신종 디지털 음원 공개·방문 및 온라인 이벤트 진행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10일
↑↑ 성덕대왕신종 전시 모습.

국립경주박물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11일과 13일, 14일 3일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설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설맞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람객에게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모든 행사는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객 밀집을 최소화해 진행하고, 온라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행사는 성덕대왕신종 소리 체험관 및 디지털 음원 공개,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방문 이벤트, 성덕대왕신종에게 새해 소망 댓글달기 등의 온라인 이벤트로 구성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설 당일인 12일을 제외한 11일, 13일, 14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 성덕대왕신종 소리체험관.

성덕대왕신종 소리 디지털 음원 공개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활용한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성덕대왕신종 소리체험관’과 디지털 음원을 설날 연휴를 맞이해 공개한다.

역사적인 상상력과 첨단 기술력이 만난 성덕대왕신종 소리체험관의 종소리는 지난해 10월 성덕대왕신종 보존 상태 점검을 위한 타음조사 과정에서 녹음된 새로운 음원을 바탕으로 약 3개월에 걸친 노이즈 제거·편집 작업을 거쳐 완성됐다.

성덕대왕신종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소리는 디지털음원과 벨소리용 음원 2가지 형태로 대국민 서비스될 예정이다. 음원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새소식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방문 이벤트-우리 전통의상 한복 입고 기념품 받자
우리 전통의상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람객에게 특별한 방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성덕대왕신종이 완성된지 1250주년을 맞이해 설 연휴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250명에게 전통문양 책갈피를 증정할 계획이다.
박물관을 배경으로 우리 문화재와 전통의상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벤트 참여는 정문 입장 시 한복 인증을 하고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 실감형 디지털 콘텐츠 체험 모습.

재미로 보는 신년운세(윷점)

경주박물관 야외 전시장에는 ‘재미로 보는 신년운세(윷점)’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비치된 대형 윷을 3차례 던져 본인의 패를 만들고, 게시판에서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재미를 위한 윷점이니 점괘에 너무 비중을 두지 말고 가볍게 즐기길 추천한다.

안전한 윷점 체험을 위해 손 소독 후 참여하시기 바라며, 모든 도구는 수시로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온라인 이벤트 ‘성덕대왕신종에게 소망을 말해봐!’
코로나19로 인해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새해 소망 이벤트 ‘성덕대왕신종에게 소망을 말해봐’를 마련했다.

국립경주박물관 온라인 채널(SNS)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새해 소망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디저트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성덕대왕신종의 아름다움과 울림이 있는 종소리, 따뜻한 음료를 더해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방역수칙을 준수해 관람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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