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盡在我山中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466호입력 : 2020년 12월 03일

↑↑ 盡在我山中, 27×37(인면 3×3), 감지에 먹과 인주, 수산석.

盡在我山中


勿謂棲賢窮(물위서현궁) 내 모습이 초라하다 말하지 말라
身窮道不窮(신궁도불궁) 몸이 초라하지 도가 초라한 건 아니라네
草鞋獰似虎(초혜영사호) 짚신은 사납기가 호랑이 같고
​拄杖活如龍(​주장활여룡) 지팡이는 활발함이 용과 같네
渴飮曹溪水(갈음조계수) 목마르면 조계의 물을 마시고
饑呑栗棘蓬(기탄율극봉) 배고프면 밤송이를 삼킨다네
銅頭鐵額漢(동두철액한) 돌대가리에 바보들
盡在我山中(진재아산중) 모두 내 안에 있네



『선림보훈(禪林寶訓)』에 나오는 송(宋)나라 선승, 소각 대변(昭覺 大辯, ?~?)의 시이다.
사람들은 그의 겉모습을 비웃었지만 그는 호랑이 같고 용과 같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의 허물을 지적하지만
어쩌면 자신의 허물이 반조(返照)된 것이 아닐까! 천대받고 모욕 받는 즐거움을 한 없이 즐기다 보면 무한한 행복의 길에 들어설 것이다!




 


최두헌 작가 / 010-8719-2706 / doohuns@hanmail.net
동국대학교 한문학과 동 대학원 한문학과 석사 졸업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박사 졸업(문학박사)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경기, 경인, 경북도전 초대작가
한국서예가협회, 한국전각가협회 회원
(현) 통도사성보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전각공방 석가(石家) 주인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466호입력 : 2020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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