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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별 거점 24시 보육시설설치·지원 당연하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445호입력 : 2020년 06월 25일
김순옥 의원(미래통합당 비례대표)이 제25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읍면동별 거점 24시 보육시설 설치 및 지원을 주문한 것은 저출산, 인구감소 등의 국면을 맞고 있는 경주시로서도 충분히 검토할 사안이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저출생 원인이 결혼 후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직장에 다니기 어려운 것이 주된 이유”라면서 이로 인해 경력을 포기해야한다면 누구라도 출산에 대해 주저할 수밖에 없고 불평등한 교육여건과 아이 맡길 수 없는 환경이 여성경력 단절과 저출생 문제로 직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경주시 모자보건 조례’에 의거해 임신과 출산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아이 키우기 좋은 분위기 조성, 저출산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환경조성,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담을 줄여 여성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 경력단절의 주된 원인인 육아 문제에 대해 24시까지 아이 돌봄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경주시에 요구했다.

경주는 지역경제기반이 약해 여건상 맞벌이 부부들이 많을 수밖에 없으며 이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자녀들을 안전하게 보살필 수 있는 보육환경이다. 맞춤형 보육서비스와 24시 보육시설을 통해 여성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력과 삶의 질 향상과도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경주지역에는 156개의 보육시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읍면동별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지역별 여건을 잘 점검하면 체계적으로 24시까지 아이 돌봄 서비스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경주시는 매년 1000여명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이는 일자리 부족과 젊은 층 감소, 교육문제, 저출산, 맞벌이 부부의 아이 키우는 열악한 환경 등이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출산율을 높이려면 먼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특히 일자리를 갖기 원하는 여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사회진출이 어려워지는 환경이라면 경주시 인구감소는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경주시는 김 의원이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을 위해 단순한 돌봄이 아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는 부모가 낳고 사회가 함께 키운다는 원칙을 경주시가 먼저 확실하게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한 주장을 심도 있게 검토하길 바란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445호입력 : 2020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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