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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고, 온라인공동교육에 영화사 씨네주 엄주영 대표 초대

“만들고 싶은 영화는 ‘안 된다’의 연속이었지만 이를 극복하며 오늘에 왔어요”
이재욱 기자 / chdlswodnr@naver.com1440호입력 : 2020년 05월 22일
↑↑ 엄주영 대표와 학생들이 온라인상에서 인사를 나누는 모습.

선덕여고(교장 권영라)는 원격교육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시도되면서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6일 선덕여고가 경북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수업에 영화사 씨네주 엄주영 대표를 초대해 학생들과 영화인이 되기 위한 진로 선택, 영화제작, 영화의 마케팅 방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엄주영 대표는 동아수출공사, LG미디어, CJ E&M의 영화마케터를 거쳐 독특한 좀비코미디 ‘기묘한 가족’, 스릴러 ‘핸드폰’, 액션 ‘반드시 잡는다’, 범죄물 ‘아이들’ 등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재림 감독, 배우 박해준,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등을 캐스팅해 항공 재난영화 ‘비상선언’의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은 “진로체험수업에서도 영화관계자는 만나기 힘든데 이렇게 정식수업중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서 너무 좋아요”, “우리 또래가 생각하는 멋진 직업중에 하나가 영화관계자인데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정말 궁금했던 사소한 질문까지도 답변해줘서 영화관계자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어요” 등 엄 대표와의 시간이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엄주영 대표는 “원격수업은 오고 가는 시간을 줄여 수업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이었고, 고등학생들의 질문 내용이 좋아서 놀랐다”며 “학생들의 영화 산업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오늘 함께한 학생들이 나의 후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주영 대표는 30여 년을 영화 산업에 종사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도전과 응전을 진솔한 입담으로 풀어내어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선덕여고 류봉균 교사는 “전문가와 학생이 랜선으로 만나 수업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고, 급성장염으로 입원한 포항이동고 구유진 학생은 병실에서 참가하는 등 원격교육의 장점을 충분히 보여준 시간이었다”며 “선덕여고의 온라인 수업은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지만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학부모들이 온라인 수업에 함께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권영라 교장은 “최근 출입국관리직에 관심 있는 학생과 법무부 산하 ‘다문화이주민+센터’의 유현송 센터장이 원격진로상담을 하는 ‘굿잡! 온라인진학컨설팅’을 실시했는데,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원격교육의 장점을 살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수업모델의 개발로 선덕여고를 언컨택트 교육의 표준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선덕여고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개학연기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개학을 했으며, 전교사가 실시간 원격수업과 자체 제작 VOD 수업을 도입하고, 경북지역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재욱 기자 / chdlswodnr@naver.com1440호입력 : 2020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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