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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과 월지 내달 24일까지 준설·보수공사

공사 기간 내 입장객 관람료 무료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7일
↑↑ 동궁과 월지 야경 전경.
경주시는 동궁과 월지 준설공사를 통해 사적지 시설물 정비와 근본적인 수질관리에 대한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시는 지난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동궁과 월지 석축 일부가 붕괴돼 보수·보강이 시급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준설공사와 함께 보수공사를 추진한다.

장기간 침전돼있던 토사를 완벽하게 제거하고, 고여 있는 체류수를 순환시켜 물이 고이지 않고 흐를 수 있도록 해 동궁과 월지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현상변경 허가를 얻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12년 소규모 준설공사를 시행한 이후 대규모로 추진한다. 사업기간동안 관람료는 무료다.

경주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많은 관광객들이 동궁과 월지 경관조명을 관람하지 못하는 불편함과 퇴적토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 등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사적지 환경을 정비하고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욱 기자 / lsw8621@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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