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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일본 특수목적관광단 유치 경북 홍보

한국 대표문화 신라불교, 조선 유교문화 알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2일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는 일본 특수목적관광단 30명을 유치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경주 및 안동 일원에서 한국의 문화를 알렸다.

일본인 관광객 증대를 위해 유치한 특수목적관광단은 조선도공 후예 15대 심수관(본명 심일휘) 및 문하생 등으로 구성됐다.

일본에 뿌리내린 조선 도공의 적자이자 일본 3대 도자기를 대표하는 장인인 심수관과 함께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체험한 것으로, 공사는 일본 현지여행사의 경북관광상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 심수관은 G20 정상회의를 위해 일본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개최한 오사카 동포간담회에서 백자그릇을 선물했으며, 청송에 2014년 3월 개관한 심수관도예전시관에는 투각과 부조, 금채 등 작품들이 전시돼있다.

이들 일행은 경주남산에서 배리 삼존석불입상, 굴불사지 석조사면불상 등 보물과 김유신장군묘, 분황사, 첨성대 등 신라시대 문화재, 보문관광단지 내 황룡관 등을 견학했다. 또 세계문화유산인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을 둘러봤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일본 현지 한국전문여행사인 삼진트래블서비스 대표(고지마 다케야스)는 경북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탐방의 특수목적관광상품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출시를 약속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의 관광자원과 다양한 매력을 지난 6월 15일 일본 고베시에서 개소한 경상북도홍보사무소를 통해 현지에 적극 홍보해 일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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