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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시민들 호응 속 성료’

천년고도 경주서 신라문화의 추억과 감동 만끽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409호입력 : 2019년 10월 09일

천년고도 경주시의 문화관광축제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가 지난 9일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신라 화랑에게 풍류의 길을 묻다’는 주제로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경주 황성공원 및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신라문화제는 전국에서 공모한 다양한 콘텐츠와 아이템으로 9개분야 45개 행사를 선보였다.


축제를 알리는 애드벌룬과 함께 시내 가로변에는 홍보탑과 배너기가 펄럭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봉황대에서 출발해 경주역을 거쳐 주 행사장인 황성공원까지 펼쳐진 시가지 퍼레이드도 역대 신라문화제 시가행진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참가자도 무려 1000여명에 달했다.


진흥왕(순수관경) 행차 재현은 경주역 광장에서 진행하는 ‘가베놀이’와 함께 ‘바라춤’ 재현, ‘신라고취대’, 10명의 기마무관이 펼치는 ‘마상 퍼포먼스’, 정동극장 무용수가 ‘화랑무·경고무’를 펼침으로써 찬란했던 신라천년문화의 위용을 과시하기 충분했다.

↑↑ 개막식에서 주낙영 시장이 객원으로 출연해 세속오계를 낭독하고 있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하루 늦게 열린 서제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초헌관, 윤병길 경주시의장이 아헌관, 정정호 신라문화동인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각각 헌작하며 이번 신라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천지신명과 신라 오악신에게 행사기간 내내 무사·무탈하기를 기원했다.


같은 날 저녁 황성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의전행사를 대신해 기파랑의 곧은 기개와 품성을 소재로 한 창작극 ‘찬기파랑가’에 주요 내빈을 극 중 객원 출연자로 등장케 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어 바리톤 김동규가 직접 부르는 ‘찬기파랑가와 신라의 달밤’, 가수 윤민수, 린의 감미로운 축하 공연을 마지막으로 ‘fantastic! 불꽃놀이가 천년고도 경주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특히 색색의 LED로 조명과 조형물로 한중 우호의 숲 일원에 조성된 ‘신라의 향기 꽃·신라 달밤 불빛 공원’은 사진 찍기 좋은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며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다. 삼국유사에 기록된 김춘추와 김유신이 즐겼던 축국놀이 재현도 관람객들의 새로운 볼거리로 인기를 끌었다. 또 경주 이사금 쌀 가래떡 기록 도전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돼 길이 5250m의 최고기록을 갱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신라문화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교통과 접근성이 용이한 황성공원 일대에서 진행돼 궂은 날씨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졌다.

신라문화제조직위 측은 “축제 기간 내 소음과 주차 문제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축제에서 제기된 의견을 수렴해 신라문화제가 글로벌 명품축제로 부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409호입력 : 2019년 10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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