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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고도 경주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405호입력 : 2019년 09월 06일
올 추석연휴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천년고도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야경과 풍성한 명품문화공연, 가족들이 함께 문화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명절 연휴 때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경주에는 이번 추석연휴에도 각종 혜택 속에 다양한 경주의 매력을 만끽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선선비마을인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에서는 추석당일 무료 개방하며 고즈넉한 운치를 자아내는 대릉원, 동궁과 월지, 포석정, 오릉 등 주요사적지와 경주동궁원도 이 기간 한복을 착용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무료로 입장하는 혜택을 준다.

또 경주문화재단에서는 지역전통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명품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창작마당극 ‘신랑오기’와 ‘경주국악여행’은 추석연휴기간인 13일, 14일 교촌한옥마을광장과 월정교에서 각각 펼쳐진다.

가족들이 많이 찾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도 한가위 민속놀이 한마당이 준비돼 있어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14일에는 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정동극장 경주브랜드공연 ‘에밀레’하이라이트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사계절의 꽃과 식물을 만날 수 있는 명소 경주 동궁원에서도 14일 ‘한가위 맞이 동궁원 체험나들이’ 행사를 진행하며 이날 방문 관람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모종 나눔 등 다양한 나눔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 보문 신라밀레니엄파크 수상공연장에서는 ‘왕의 연희’이라는 주제로 신라소리연희단과 김덕수사물놀이패의 국악페스티벌을 볼 수 있다.

추석연휴기간 풍성한 문화행사를 즐기면서 천년고도 주요 사적지의 야경을 보는 것도 놓쳐서는 안 된다. 경주방문객들이 동궁과 월지의 야경을 보지 않고서는 경주여행을 말할 수 없다고 할 정도다. 또 새로운 야간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월정교와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 주변도 이에 못지않은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천년고도 경주는 역사 그 자체의 향기와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있어 경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여행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추석연휴와 낙엽이 아름다운 가을 경주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길 기대한다.
경주신문 기자 / gjnews21@hanmail.net1405호입력 : 2019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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