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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녘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복과 감동 나누다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405호입력 : 2019년 09월 05일

고즈넉한 월정교를 배경으로 청아하게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목소리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공연을 찾은 손예원 씨(50, 경주 천군동)는 “이른 가을을 고스란히 안고 조용히 불 밝히며 시의 행간을 귀 기울이며 듣고 있는 월정교와 밤하늘에 울려 퍼지는 시어가 별이 되고 음악이 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공연의 의미를 일깨웠다.

선선한 초가을 녘, 아름다운 목소리로 행복과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경포문화예술원(원장 김경나)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 월정교 일원에서 다원예술콘서트 ‘별 헤는 밤’ 공연을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주낙영 경주시장은 윤동주의 ‘서시’로 축사를 대신해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은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등 총 4부로 나눠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명시들과 지역작가들의 정서와 신선한 감성을 담은 시, 노래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알차게 꾸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김경나 원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도움 주신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의 적극적인 후원에 먼저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공연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문화재를 노래한 문학작품을 소재로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소재를 찾아 소리의 울림과 함께하는 다원 예술로 행복과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포문화예술원은 영남지역의 소리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문학적 소재를 발굴해 다원 예술공연으로 만들어가는 단체다. 프로낭송가, 춤꾼, 성악 및 프로예술가들로 구성돼 장르를 초월하는 다양한 융합형 소리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문의 010-4334-8834.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405호입력 : 2019년 09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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