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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신라고취대, 이경섭 예술감독 취임 후 첫 연주회

제2회 정기연주회 ‘화랑, 풍류로 깨어나다’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394호입력 : 2019년 06월 13일
↑↑ 경주시립신라고취대 행렬 퍼포먼스 사진.

경주시립신라고취대(예술감독 이경섭)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두 번째 정기연주회이자 이경섭 예술감독 취임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화랑, 풍류로 깨어나다’라는 주제로 ▲1부 ‘화랑의 맹세’ ▷1막 꿈같은 하루 ▷2막 신화랑 김유신의 맹세 ▷3막 고취대의 함성 ▲2부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관현악-파라다이스 ▷해금협주곡 ‘추상’ ▷가요 ‘한오백년’ ‘신라의 달밤’ ▷국민가요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장타령’ ▲3부 ‘화랑, 풍류로 깨어나다’ ▷관현악 ‘춤추는 관현악’으로 꾸며진다.

이경섭 예술감독이 작곡 및 연출한 1부 ‘화랑의 맹세’는 신라의 화랑들을 배경으로 그들의 사랑과 애환을 현대적으로 각색해 그 시대 청년들의 문화를 다른 시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다.

2부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에서는 이 감독이 유년 시절 기억하는 한가롭던 가을하늘의 기억을 회상하며 만든 ‘추상’이 이동훈 해금 연주자의 협연으로 꾸며지며, 우리 전통민요와 경주의 감성을 잘 표현한 고전가요, 국악가요도 함께 선보인다.

3부 ‘춤추는 관현악’에서는 기존 국악관현악 편성에서 벗어나 신라 시대부터 사용해온 향비파와 생황 등을 추가해 다양한 색채감을 표현하고 디지털 사운드 악기 음원이 더해져 신라고취대만의 독창적인 관현악 사운드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측은 “교과서에 수록된 민요선율의 형태로 관람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 “신라의 화랑을 배경으로 만든 ‘화랑의 맹세’는 경주의 대표브랜드로 확장할 수 있도록 여러 장르의 융합을 통해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반주와 고취대의 기백이 느껴지는 새로운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경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 경주시립신라고취대, 경주시립극단이 주관하는 이번 연주회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5000원, 단체 10명이상 구매시 장당 3000원에 구매가능하다. 문의 1899-2138.

한편, 고취대(鼓吹隊)는 두드리는 타악기와 부는 관악기로 구성된 악대를 뜻하며 현대의 군악대라 할 수 있다. 1400여 년 전 신라의 고취대는 국가적인 길흉사, 사신 영접 등 의식행사와 왕이나 귀족들의 행렬을 장엄할 뿐 아니라 전쟁터에서 군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신호를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선두에서 곡을 연주하던 연주단이다. 그 정신을 이어 2017년 1월, 신라 시대의 악기와 의상을 고증·복원해 경주시립신라고취대가 정식 창단됐다.
오선아 기자 / suna7024@hanmail.net1394호입력 : 2019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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