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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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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오디세이]
현곡면 소현리 타일벽화마을에서 색다른 ‘가을’ 감상하세요
전국의 벽화마을 사업이 순기능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보도는 자주 접해왔다. 마을의 정체성과는 상관없는 벽화들이 그려진 곳이 많았고 보수작업이 병행되지 않으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한 예가 있었던 것이다. 개..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9월 24일
[경주오디세이]
2020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에 작품 매입된 세 명의 지역 작가
‘구슬이 서 말 이어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훌륭한 작가가 좋은 작업을 하더라도 자신과 작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세일하지 않으면 잊혀지고 마는 시대다. 좋은 작품과 작가를 알게 되고 작..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9월 10일
[경주오디세이]
벌써 그립습니다...동전(東田) 서영수 선생을 추모하며
‘내 고향 경주, 겨레의 고향이다. 여기에 나서, 여기서 자라, 여기서 묻혀야 할 나의 땅, 경주를 나는 사랑한다’ -‘경주 하늘’ 서문. ‘나의 시는 누가 뭐래도 나의 시, 어설픈 나를 닮은 한평생 5백여 편의 ..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9월 03일
[경주오디세이]
왕릉 나들이… 고요한 신라왕들의 무덤에서 생의 활기 충전해볼까!
‘근원적인 것을 보여주는 능이 있기에 고도의 풍경은 아름답다’-‘강석경의 경주산책’ 中에서. 코로나 19의 기세가 등등하다. 그러니 여행자의 시선도, 지역민의 외출도 경직일로다. 이럴 때 갑갑한 심사를 ..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8월 27일
[경주오디세이]
폭포와 숲, 사찰에서 맛보는 ‘산속 고을’ 산내면 여름 풍경
경주에서 가장 초록초록한 곳은 어딜까. 바로 산내면을 떠올렸을 것이다. 특히 여름철이면 그 이름값을 톡톡히 해내는 산내다. 산내(山內)는 가도 가도 산이다. 문자 그대로 ‘산속 고을’이다. 산내는 경주시에..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8월 19일
[경주오디세이]
그 바다에 닿으면… 시원(始原)의 신비 간직한 양남면 해안길
경주 도심의 유적지를 둘러보고는 경주를 다 보았다고 하는 이들이 흔하다. 그들은 경주의 바다를 모르는 이들이다. 한 번 찾으면 다시 가지 않을 수 없는 바다. 수 천년의 비경을 감춘 채 지금까지 말없이 경주를..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8월 12일
[경주오디세이]
사라진 유림숲(柳林)… 강변 숲의 풍치 뛰어나 시민들이 숲 메웠다
‘아아, 숲의 정령들이시여. 그대들이 이 땅에 뿌리박고 그늘을 드리워 우리의 마음은 한없이 넉넉하고 풍성했습니다. 우리는 그대들을 떠나보내지만 두고두고 마음속에 오늘의 슬픔을 되새길 것입니다’ ‘수백 ..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7월 31일
[경주오디세이]
여성 목공인...남성 일변도 목공일에 꽃 피우고 감성 더해 승부한다
경주에서 여성 목공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목공방은 세 곳이다. 대개의 목공방은 남성의 전유물이다. 남성 일변도의 목공일에 화사하게 꽃을 피우고 감성을 더해 승부하는 열혈 여성 목공수들을 만났다. 그 중 두 ..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7월 22일
[경주오디세이]
낡은 창고에서 목공소 공방으로…‘52dia furniture’ 젊은 목공인 부부-조금씩 앞으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깊이를 더 할 겁니다”
경주 오디세이가 100회를 맞았다. 100회의 주인공으로는 경주에 정착하면서 목공일을 하는 평범한 젊은 부부 이야기를 듣는 것으로 낙점했다. 누구에게나 삶의 터닝 포인드가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 ..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7월 16일
[경주오디세이]
우리만 몰랐던 우리의 보물 ‘책거리’… 그 놀라운 예술세계
조선시대에도 책에 관한 놀라운 예술이 있었다. 그것은 정물화였는데 바로 ‘책거리’였다. 서양의 정물화처럼 일상적인 물건이나 꽃을 그린 것이 아니라 책으로 특화된 조선의 정물화였다. 세계 각국의 정물화 가운..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7월 09일
[경주오디세이]
젊어진다! 구정동(九政洞), 맛있어진다! 구정동-불국사의 관문 구정동… 고대부터 근현대 역사문화 이야깃거리 넘쳐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여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빛 어린 금오산 기슭에서/ 노래를 불러 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가요 ‘신라의 달밤’ 중에서. 불국사역 앞 ..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6월 25일
[경주오디세이]
청자 불기술의 완성자 해겸 김해익 선생, 고려청자 천상의 빛 재현- 전통 청자 재현 50년…“반드시 족적 남기고 싶습니다”
‘수적석천(水滴石穿)’, 과연 물방울이 돌을 뚫었다. 해겸 김해익(65) 선생의 고려청자 재현이라는 한 가지 신념을 향한 일평생의 집념과 사명감은 그렇게 완성되었다. 5대째 도예 명가의 맥을 잇고 있는 선생은 17..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6월 18일
[경주오디세이]
황남동 지척, 마을의 판도 달라지고 있는 ‘국당마을’ -자연부락에서 다양한 삶의 형태 수용하고 발전해가는 마을
‘문천 시내 흘러흘러 태평양 가고/ 신라시조 오릉 송림 앞을 가리며/ 천경림 맑은 바람 향기 뿌리는/ 아름답다 우리 고향 국당이로다/ 이하 하략// -‘국당마을 노래’ 정남수’. 마을이나 골목을 찾아 머물..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6월 11일
[경주오디세이]
윤사월입니다...목월 선생의 고향 건천읍 모량리(牟梁里)에 다녀왔습니다
느끼시는가요? 올해는 봄이 유난히 길다는 것을요. 지난 23일, 윤사월이 시작됐습니다. 두 번째 사월을 맞이한 거지요. 목월 선생의 시 ‘윤사월’을 한 번 되새겨 보았습니다. ‘송화(松花)가루 날리는/ 외딴 봉..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5월 28일
[경주오디세이]
아파트 단지 뒤, 아날로그적 삶의 방식 공존하는 선도동 ‘충효큰마을’
경주의 여러 마을을 취재하면서 한결같이 드는 생각 하나가 있다. 경주는 참으로 방만하게 넓어서 알려지지 않은 작은 마을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런저런 스토리를 가지고 대를 이어 살고있는 자연부락들에서는 아직..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5월 22일
[경주오디세이]
세계유산협약에 근거한 경주 황룡사지(皇龍寺址)의 보호와 관리는?
우리나라는 1988년 세계유산협약가입 이후, 현재까지 14건의 세계유산을 등재시키면서 세계유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 중 4개소가 한 도시에 있는 도시는 경주뿐이며 전세계적으로도 드물다. 세계유산목..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5월 14일
[경주오디세이]
사람과 문화 이어주던 신문왕 호국행차길 ‘왕의 길’
지난 4월 24일, 벼르던 ‘왕의 길’을 걸었다.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의 장례 행렬이 이어지던 길, 문무왕의 아들 신문왕이 아버지의 수중릉으로 행차하던 길, 신문왕 호국행차길로 알려진 길이었다. 후손들이 그 ..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4월 30일
[경주오디세이]
‘시부거리’… 청정 생태계 보전된 토함산 황용골의 작은 마을
‘구름과 안개 속에 얼굴을 가린 야생화를 만나고 우리 토종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별들을 보았다. 야생화와 별들이 나를 살렸다’-이원규 시인의 말 중에서. 경주시 동(洞) 중에서 가장 험준한 산골에 위치하..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4월 23일
[경주오디세이]
격조있다 남산동(南山洞)… 문화재가 주민들 일상속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화재가 있는 삶 속에서의 한옥마을은 드물지 않습니까?” 다행스럽다. 신이 우리에게 남산동(南山洞)을 허락한 것은. 골기와가 아름다운 격조있는 마을. 월정교를 기점으로 남산 탑곡 ..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4월 17일
[경주오디세이]
4월의 모든 은총이 이 마을에 쏟아졌다… 보문동 ‘숲머리마을’
자신도 모르게 힐링 돼 돌아오는 동네가 경주도심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명활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마을 옆으로 드넓은 보문들이 펼쳐져 있으며 바로 지척에는 신라 26대 진평왕릉과 보문사지, 명활산성, 신..
선애경 문화전문 기자 : 2020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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