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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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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논단]
코로나블루와 아시타비我是他非
세상이 무척 어렵다. 촘촘히 네트워킹된 자본주의 시대에는 어느 한 부분이 잘못되면 멀리 떨어져 있는 곳까지 치명적인 여파가 있다. 지금은 어느 한 부분이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총체적인 난국에 직면해있는 실..
경주신문 기자 : 2021년 01월 14일
[박성철의 문화단상]
걸리다, 걸려버렸다
마스크를 안 썼다는 이유로 2살짜리 꼬마가 비행기 탑승을 거부당했다. 미국에서 벌어진 해프닝이다. 지난 9월에도 기내에서 음식을 먹으려고 마스크를 내린 유아와 엄마가 비행기에서 내릴 것을 요구받기도 했다. ..
경주신문 기자 : 2021년 01월 14일
[경주만사]
살기 좋은 도시의 의미
살기 좋은 도시란 도시 생활의 기본조건을 충족시키면서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제공하는 여유롭고 안전한 도시로 의미된다. 그리고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직..
이성주 기자 : 2021년 01월 07일
[경주논단]
내 마음의 풍금, 경주
경주라는 말을 어디서 언제 듣건 우리는 귀를 쫑긋한다. 경주라는 말 속에 얼마나 많은 우리들 삶의 진득한 사연이 담겨있는가. 경주는 마치 우리 어릴 적 한적한 학교를 통해 사방으로 퍼지던 풍금이 내는 소리 같..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2월 31일
[박성철의 문화단상]
색즉시공 공즉시색
아무것도 안 쓰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화제다.《왜 살비니는 신뢰·존경·찬사를 받을만한가》라는 제목의 이 책은 이탈리아 극우 정치인 마테오 살비니(Matteo Salvini) 동맹당 대표를 조롱하기 위해 출간되었..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2월 31일
[경주만사]
지방자치법 제·개정과 주민참여 경주 기대
2021년은 지방자치법이 시행된 지 30년이 되는 해이다. 1991년 광역, 기초의원선거를 시작으로 1995년 기초자치단체장 선거를 실시하면서 주민대표는 주민들이 직접 선출한다는 골격이 갖춰졌다. 지방자치제는 19..
이성주 기자 : 2020년 12월 24일
[경주논단]
웅녀의 동굴에서 찾는 바이러스백신의 해법
삼국유사중 단군신화 [檀君神話] 한 대목을 옮겨본다. ❝이 때에 곰 한 마리와 범 한 마리가 같은 굴에 살고 있었는데, 항상 신웅[桓雄]에게 인간이 되기를 빌었다. 이 때 신웅이 영험한 쑥 한 줌과 마늘 20..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2월 17일
[박성철의 문화단상]
꼴찌와 아인슈타인
아들 녀석이 방 붙박이장을 자꾸 열어두길래 이러면 여기로 귀신이 나온다고 했더니, 무섭다고 그러지 말라고 내 목을 조른다. 힘을 얼마나 주던지 녀석은 정말 무서웠나 보다. 얼얼한 목을 주무르며 생각했다. ..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2월 17일
[경주논단]
코로나 염려마세요
코로나가 겨울을 맞아 다시 심상치 않은 기세로 번지고 있다. 백신이나 확실한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코로나 공포를 조금 가라앉힐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소개하고 싶다. 그런데 코로나 ..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2월 03일
[박성철의 문화단상]
바이러스와의 입맞춤
올해 들어 우리의 귀를 쉼 없이 괴롭히는 단어가 코로나 바이러스(virus)다. 코로나가 전 지구를 마비시키기 전까지 가장 흔한 바이러스라면 역시 감기이다. 순우리말로 ‘고뿔’이라고도 하는 감기는, 전문가들에 ..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2월 03일
[경주논단]
경주의 ‘질’을 확 뜯어 고쳐 보면
털, 눈, 코, 귀 볼, 입, 턱, 목, 젖[乳], 살, 팔, 손, 배, 등, 발 등은 우리 몸의 한 부분을 일컫는 말이다. 몸을 벗어나면 땅, 뫼[山,] 흙, 논, 밭, 벌[野], 들, 터[址], 내[川], 걸[川], 골[洞], 돌, 삽, 일[事], ..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1월 26일
[경주논단]
경주, 다시 원점을 생각해야 할 때
아직은 어수선하다. 코로나 확진자는 멈추질 않고, 주춤하다 다시 세 자리 숫자로 돌아 섰다. 그 와중에 연말이 되면서 코로나 사태로 밀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사람들은 분주해졌고, 단풍철 경주에는 관광객이 늘..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1월 19일
[박성철의 문화단상]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얼마 전 한국 재계(財界)의 큰 별 하나가 졌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영면(永眠)에 든 것이다. 거인의 죽음으로 주목을 받은 것은, 집무실 액자에 걸려 있었다던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는 금구(金口)다. 이병..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1월 19일
[경주논단]
미국 대통령 선거가 우리에게 미칠 영향
미국 민주당의 바이든 후보가 천신만고 끝에 공화당의 트럼프 대통령을 물리치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낙승이 점쳐지다가 막상 개표가 시작되니 패색이 짙었다. 그러다가 우편투표의 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1월 12일
[경주논단]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균형발전 과제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공론화되면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도민의 공감대 형성이 부족하여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중 행정통합에 적극적으로 반대하..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1월 05일
[박성철의 문화단상]
지구의 미래가 나이지리아 손에 달렸다고?
중학생인 우리 아들이 온라인 수업하는 걸 보다 보면 냉장고 문을 열 수밖에 없다. 시원한 맥주라도 마시지 않고서는 도저히 답답해 견딜 수 없기 때문이다. 지금이 10시이니 시간표 상 따분하고 어려운 수학 시간임..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1월 05일
[경주만사]
황오도시재생뉴딜사업 주체들 역할은 다하고 있는가?
신라왕국의 부근에 있었다하여 황촌이라는 명칭과 동경잡기의 6방 중 5번째 방이라는 의미의 황오방이 합성돼 황오라 불리는 황오동은 1950년대부터 40여년간 경제, 사회, 생활, 문화적으로 경주 구도심의 중심지였..
이성주 기자 : 2020년 10월 28일
[경주논단]
기러기 철인가, 기레기 철인가?
코로나19의 확산, 기나긴 장마와 두 차례의 역대급 태풍을 이겨 낸 초목들도 잎 색깔을 바꾸기 시작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이 되면 기러기가 날아온다. 가을을 알리는 새, 소식을 전해주는 새, 정의가 두터운 새, 사..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0월 22일
[박성철의 문화단상]
마스크로 감춰진 감정
요즘 들어 귀가 잘 안 들리는 것 같다. 마스크를 쓴 상대의 입모양을 볼 수 없으니 내 인지력도 크게 떨어지는 모양이다. 평소에도 말귀가 좀 어둡다고 와이프가 핀잔을 주는데, 요즘처럼 죄다 마스크를 쓴 경우는 ..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0월 22일
[경주논단]
진정한 K-교육방역이란?
전 세계의 전염병 위기 속에 500만 명이 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수업의 도입은 K-방역의 또 다른 성공요인으로 자화자찬이 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전문교사가 아닌 부모가 담당해야 할 학습능력과 ..
경주신문 기자 : 2020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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